초 간단 진미채볶음 레시피
- 요리
- 2020. 1. 5. 20:53
진미채볶음 부드럽고 고소하게~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남편이
배고프다고 투정을 부리네요
늦잠을 잔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맛있으면서 후다닥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가 하던 중에
지단번에 사다 둔 오징어채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
진미채 볶음!!!
매콤하면서 고소한 진미채 볶음
한 번 해두면 일주일 내내 든든하죠~
그래서 오늘의 반찬은 진미채 볶음으로 결정 ^^
그럼, 시작해 볼께요~
재료준비
진미채 300g,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식용유 2큰술
양념 -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5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마요네스 2큰술
1. 진미채를 준비 합니다.
저는 진미채 양이 한봉지에 300g 짜리로
했습니다.
넉넉히 해두고 먹는 걸 좋아해서^^
2.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3.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져냅니다.
4. 흐르는 물로 행궈서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키친타올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나중에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꺼내 먹을려고 하면
딱딱 해져서 턱이 아플수가 있어요~
5. 부드러운 진미채 볶음을 만들기 위해
마요네즈를 2 큰술 정도 넣어주고
버무려 놓습니다.
6. 그동안 진미채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5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2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혹시나 단 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올리고당을 넣으주심 됩니다.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2 큰술 넣고
중불로 양념장을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8. 양념이 끓으면 버무려 놨던
진미채를 넣고 불을 꺼줍니다.
9. 양념이 진미채에 골고루
베이도록 섞어줍니다.
10.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진미채 완성입니다 ^^
매우 간단하죠?
맨입으로 먹어도 자꾸만 손이 가는 진미채!!
갓지은 밥에 진미채만 먹어도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
오늘의 레시피 총 정리
1. 진미채를 준비 한다.
2.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3.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져낸다.
4. 흐르는 물로 행궈서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키친타올에 물기를 제거해준다.
5. 마요네즈를 2 큰술 정도 넣어주고 버무려 놓는다.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2 큰술 넣고 중불로 양념장을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준다.
8. 양념이 끓으면 버무려 놨던 진미채를 넣고 불을 꺼준다.
9. 양념이 진미채에 골고루 베이도록 섞어준다.
10.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적당히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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