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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탕 시원하게 끊이는법/정말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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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조개탕으로 추위를 달래 보아요 











저는 국물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쌀쌀한 겨울철에는 

국물요리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조개가 눈에 띄어서 

오랜만에 시원하게 조개탕이나 

해먹을까 싶어서 한팩을 사왔습니다.


조개탕은 간단하면서도 시원하고

특히 겨울철에 추위를 달래줄 수 있는

최고의 국물요리 인거 같습니다.










우선 저는 해감이 된 조개를 

굵은 소금에 빡빡 문질러 씻은 후

찬물에 여러 번 문질러 행궈줬습니다. 


만약 해감이 안 되어 있다면 바닷물 농도의

소금물에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어둡고 조용하게 2~3시간 동안 

담가 해감해주면 됩니다. 







준비할 재료


대파 1/4개, 마늘 1큰술,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개

소금, 후추 











저희 남편은 칼칼한걸 싫어해서 

저는 풋고추를 넣었습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냄비에 물 700ml를 넣고

조개를 넣어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조개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국자로 거품을 걷어냅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하면 됩니다. 


국물 맛을 보고 싱거우시다면

소금으로 간을 더 하면 됩니다~











겨울철 대표 국물요리 조개탕 완성입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을 때나 

술안주가 필요할 때 

이만한게 없을정도로 

정말 쉽고 간단한  

조개탕으로 한번 해보세요








오늘의 레시피 총정리



1. 조개를 해감합니다. ( 조개를 소금물에 담궈놓은 뒤 검은 비닐봉지에 씌워서 2~3시  간 동안 담가 해감해줍니다.) 

2.  해감이 된 조개를 굵은 소금에 빡빡 문질러 씻은 후 찬물에 여러 번 문질러 행궈줍니다.


3. 조개와 물 700ml, 대파 1/4개,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 적당량을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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